텐트밖은 유럽 티빙 프로그램에도 나오고 요즘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핫한 여행지라고 할수있겠다.
물론 나도 다녀와본 곳이고 산위에서 펼쳐지는 풍경이 아주 웅장하고 멋있다 그럼 아래글로 소개하겠습니다.
이탈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돌로미티(Dolomites)는 알프스 산맥의 일부로, 독특한 경관과 자연미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이곳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트렌티노-알토 아디제(Trentino-Alto Adige), 베네토(Veneto),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Friuli Venezia Giulia) 지역에 걸쳐 있습니다.
돌로미티의 특징
-. 지형과 형성: 돌로미티 산맥은 백운암(돌로마이트)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석회암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약 2억 3천만 년 전 열대 해양 환경에서 형성되었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프랑스 광물학자 데오다 드 돌로미외(Déodat de Dolomieu)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높이와 주요 봉우리: 돌로미티의 최고봉은 해발 3,343m의 마르몰라다(Marmolada)로, 이외에도 여러 봉우리가 3,000m를 넘습니다.
-. 기후와 계절: 여름에는 하이킹과 자연 탐험이, 겨울에는 스키와 같은 겨울 스포츠가 인기를 끕니다. 특히 돌로미티 수퍼스키(Dolomiti Supersk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키 네트워크 중 하나입니다.
주요 명소
-.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 돌로미티를 대표하는 세 개의 봉우리로, 하이킹 코스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 브라이에스 호수(Lago di Braies):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빙하 호수로, 여름에는 보트 체험과 하이킹이 가능합니다.
-. 발 가르데나(Val Gardena): 여름에는 하이킹과 케이블카 체험, 겨울에는 스키 명소로 유명한 계곡 지역입니다.
-. 마르몰라다(Marmolada): 돌로미티의 최고봉으로, 정상에서는 360도 파노라마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1차 세계대전 역사 유적도 있습니다.
-. 라가주오이(Lagazuoi):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군사적 요충지였던 곳으로,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셀라 론다(Sella Ronda): 여러 스키 리조트를 연결하는 인기 스키 코스로, 하루 만에 완주할 수 있는 루트입니다
돌로미티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 여름 (6월 중순 ~ 9월 중순) |
추천 이유: 하이킹, 클라이밍,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시기입니다. 모든 산장(리푸지)이 운영되며, 고산 트레일도 대부분 눈이 녹아 접근 가능합니다. 특징: 6월 말~7월 초: 날씨가 안정적이고 관광객이 비교적 적음. 8월: 이탈리아 휴가철로 매우 혼잡하며 가격이 상승. 9월: 관광객이 줄어들고 날씨가 선선해지며 하이킹과 사진 촬영에 이상적. 활동: 하이킹, 비아 페라타, 자전거 여행, 호수 탐방 |
| 가을 (9월 말 ~ 10월 중순) |
추천 이유: 관광객이 적고 라치 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징: 날씨가 선선하고 트레일이 한산함. 일부 케이블카와 산장이 문을 닫기 시작하므로 사전 확인 필요. 활동: 조용한 하이킹, 사진 촬영 |
| 겨울 (12월 중순 ~ 4월 초) |
추천 이유: 스키와 스노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와 눈 덮인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징: 크리스마스 마켓과 겨울 산장에서의 숙박 가능. 맑은 날씨가 많아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이상적. 활동: 스키, 스노보드, 스노우슈잉 |
| 봄 (5월 중순 ~ 6월 초) |
추천 이유: 야생화가 만발한 계곡과 녹색 목초지가 펼쳐져 있으며, 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징: 눈이 녹으며 트레일과 도로가 다시 열리기 시작. 아직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한 여행 가능. 활동: 하이킹, 자전거 타기 |
피해야 할 시기 : 11월과 5월 초: 많은 케이블카와 숙소가 문을 닫고, 활동 가능성이 제한됩니다.
돌로미티는 계절마다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자신의 여행 목적에 맞는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돌로미티에서 여행시 추천 숙소위치
오르티세이 (Ortisei)
오르티세이는 돌로미티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다양한 케이블카와 가까워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은 위치다.
Villa Erina(숙소명): 세체다, 산타크리스티나, 알페디시우시 등 주요 케이블카까지 5~10분 내 이동 가능한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다양한 룸 타입이 있어 2인부터 4인 이상의 그룹 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
코르티나 담페초 (Cortina d'Ampezzo)
코르티나 담페초는 돌로미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다양한 숙박 옵션이 있다.
Grand Hotel Savoia(숙소명): 럭셔리 호텔을 원하는 경우 추천합니다.
Hotel de LEN(숙소명): 4성급 호텔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상점과 레스토랑에 가깝습니다.
Dolomiti Lodge Alverà(숙소명): 코르티나 담페초 외곽에 위치한 아름다운 로지로, 산 전망이 있는 발코니를 갖춘 객실이 있습니다.
셀바 디 발 가르데나 (Selva di Val Gardena)
Granbaita Dolomites(숙소명): 5성급 럭셔리 호텔로, 최고급 숙박을 원하는 경우 추천합니다.
보도 디 카도레 (Vodo di Cadore)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지역으로, 좀 더 조용한 환경을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
Al capriolo chalet(숙소명): 넓은 거실과 잘 꾸며진 인테리어로 별장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방 시설이 갖춰져 있어 직접 요리도 가능합니다.
(저는 돌로미티 여행시 오르티세이에 숙소를 잡았는데 위치도 좋았고 돌로미티에서는 차량 렌트해서 이동하는게 정말 좋은데, 여기저기 금방 다닐수 있어 렌트여행을 추천합니다.)
돌로미티 추천 맛집
Ristorante El Tobià
https://maps.app.goo.gl/hYftMpHJUzzKweeD9
설명: 정통 돌로미티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현지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메뉴: 카네델리(Canederli), 폴렌타(Polenta).
위치: Strada de Meida, 62, 38036 Pozza di Fassa TN, Italy.
운영 시간: 월요일-일요일, 12:00-14:30, 19:00-22:001.
La Montanara
https://maps.app.goo.gl/CxN7yHPRjFHcTPfn6
설명: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으로, 전통적인 이탈리아 및 티롤 음식을 제공합니다.
추천 메뉴: 슈니첼, 카르보나라 파스타.
위치: Via Nazionale, 15, 38020 Passo Tonale TN, Italy.
운영 시간: 화요일-일요일, 12:00-14:30, 19:00-22:001.
Agriturismo Maso Larciunei
https://maps.app.goo.gl/5fhBUFj5PszvPEDSA
설명: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요리를 제공하는 농가 레스토랑입니다.
추천 메뉴: 라비올리, 티라미수.
위치: Str. Raiser, 81, 39048 Selva di Val Gardena BZ, Italy.
운영 시간: 수요일-일요일, 12:00-15:00, 19:00-22:001.
Speckkeller
https://maps.app.goo.gl/BLfrv95dVRYyLRnJ9
설명: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양갈비와 이탈리아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추천 메뉴: 양갈비, 버섯 파스타.
위치: Str. Meisules, 300, 39048 Selva di Val Gardena BZ, Italy.
구글 평점: 4.44.
Caffè Adler
https://maps.app.goo.gl/mY1mGrD7ctdWaBw5A
설명: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커피숍으로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합니다.
추천 메뉴: 카푸치노, 애플 스트루델.
위치: Strada Rezia, 7, 39046 Ortisei BZ, Italy.
운영 시간: 월요일-일요일, 07:30-19:00
저는 돌로미티를 밀라노로 in을 하여 렌트를해서 2박3일 여행을 해서 매우 짧게 여행을 했습니다.
날씨도 엄청 쨍한 날씨가 아니여서, 너무 속상했습니다.
다음에는 좀 여유를 가지고 길게와서 광활한 풍경을 즐기고 싶네요.
아래는 제가 여행때 직접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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